속도가 아니라 방향

해독주스 만드는법

몇 개월 전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해독주스

저희는 해독주스를 3개월쯤.... 만들고 있습니다. ^^*

요즘은 만나면 해독주스를 이야기할 정도인데

제가 해독주스 만드는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과일과 야채 섭취가 적고 피부가 예민한 저희 아이를 위해서도 훌륭하고

스트레스에 약하고 장이 나쁜 아이 아빠에게도 훌륭한 해독주스랍니다.

해독주스 재료: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사과, 바나나)

해독주스 만드는법 1: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를 동량으로 계량합니다.

잘 손질한 네가지 채소는 보통 100g 씩 계량해서 끓이는데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긴 합니다.

 해독주스 만드는법 2: 채소 삶기

채소 네가지 중 토마토를 뺀 세가지만 먼저 웍에 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 자작하게 물을 붓고 끓입니다.

매번 계획보다 물을 많이 넣게 되어 신경쓰는데도 맘에 들지 않아요. ㅎㅎ

나머지 재료가 익을 때쯤 준비해둔 토마토도 함께 넣어서 끓여줍니다.

이렇게 토마토만 나중에 넣어주는 이유 다 아시죠?

토마토는 어차피 금방 익고...

이렇게 채소 삶는데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해독주스 만드는법 3: 채소 식히기

이렇게 삶아진 채소는 식혀서 냉장고에 넣을텐데

건더기와 채소 끓인 물을 나눠서 식혀줍니다.

이렇게 나누지 않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더군요. ^^*

 건더기 건져낸 채소 삶은 물입니다.

무수요리가 가능한 웍이지만 해독주스 삶을 때 물이 너무 적어도

나중에 갈아서 마시기 불편하답니다. ^^*

해독수스 만드는법 4: 용기에 담아 보관하기

 다 식힌 채소와 채소 삶은 물을 용기에 한데 부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해독주스 만드는법 4: 블렌더에 갈기

아침에 세 식구 먹을 적정량의 삶은 채소와

사과 반쪽, 바나나 하나를 넣고 함께 갈아줍니다.

때에 따라 블루베리나다른 과일을 추가해도 맛있답니다.

어느날은 호두도 넣구요. ^^*

이렇게 마신 해독주스덕분에 제 친구는

한달만에 아이 아토피가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 아닌가요?

저는 소화가 무척 잘 되더군요. ㅎㅎ

이상 해독주스 만드는법이었습니다.

안산 경복궁 한정식에서 숫불갈비코스

멀리 계시는 친정어머니 생신을 기념해서 가족 모두가 아주 오랫만에 모여

안산에서 한정식으로 유명한 경복궁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분위기 깔끔하고 좋던데.... 제 입맛엔 음식이 좀 달더군요. ^^*

저 기억이 맞다면 경복궁 한정식에서 숫불갈비코스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

깔끔하고 정갈한 한정식이었어요.

룸으로 되어있어 가족단위의 식사도 좋을 것 같고

엄마들 소모임 장소로도 훌륭할 것 같더군요. ^^*

식사 중 제가 촬영한 이미지가... 예쁘지 못해 검색했더니

스포츠서울닷컴에서 경복궁 한정식에대해 올린 기사가 있더라구요.

요 이미지 둘은 거기서 가져왔습니다. ^^*

음식 나오기 전이렇게 세팅해주더군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경복궁 한정식에서 서빙하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친절하고 센스 넘치시더라구요.

가족과의 식사가 더욱 즐거웠답니다. ^^*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인테리에에도 굉장히 신경쓴 것 같른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안타깝게도 저희동네는 샤브샤브집이 많아요.

경복궁 한정식같은 곳이 있으면 좋으련만.... ㅠ.ㅠ

한정식집에서 빠질 수 없는 전...

코스요리라 여러 음식이 나오는데 이 전은 담백하기만 하더군요.

소스가 특이했던 샐러드.

소고기를 곁들인 유자소스 같았는데 입맛이 돌더라구요.

제가 한 숟가락 떠멋은 단호박 샐러드. ㅋㅋ

빠질 수 없는 잡채.

잡채 역시 전과 같이 담백함으로 승부하는 것 같더군요.

참 개운하게 먹은 버섯조림.

오동통한 매운 고추 이름이 뭔가요?

칼칼한 게 개운하고 맛나더라구요.

상추 겉절이. 맛난 다른 음식 먹느라 맛을 보지못한 상추겉절이.

너무 익숙한 메뉴여서였겠죠. ㅎㅎ

약부추 샐러드.... 싱싱한 부추향이 입앗에 감돌면서

너도 나도 서로~~~ 숙식간에 접시를 비워버렸답니다. ㅎㅎ

메인인 갈비는 부드럽기는 하였으나

조금 덜 달았으면 금상첨화였을거예요.

제 입맛에만 그랬는지 다들 잘 드시더군요.

요즘 아이 아빠는 치과 치료 중임에도 불편하지 않은지... ^^*

여러 사이드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묵은지김치찜인데

조리과정에 대해서 서빙하시는 분이 어찌나 자세히 설명해주시던지

집에 오면 당장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만들어보고 싶었던 묵은지김치찜이랍니다.

먹다 찍어서 죄송! ^^*

저희 친정엄마 생신상도 올려주시고,....

깔끔하죠~~

가ㄱ까이 있다면 자주 가고싶은 안산 경복궁 한정식이었습니다. ^^*

안산 경복궁 한정식은 안산 고잔동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이간식 망고슬라이스(이마트 망고슬라이스) 망고 효능

요즘 아이간식 뭐 먹이시나요?

저희 아이가 망고를 좋아해서 여름엔 냉동망고를 두고 먹였었고

이젠 어디서 건망고를 먹었는지

이마트에 장을 보러갔더니 망고슬라이스를 덥썩! ^^*

이마트에서 장을 다 보고 주차장에서부터

꺼내서 먹기 시작했던 망고슬라이스

망고슬라이스 겉봉에 Sweet & sour이라고 되어있지요.

맞아요. 하지만 냉동망고보다는 덜 달아요.

적당히 기분좋은 단맛에 신맛이 조금 더 강하더군요. ^^*

설탕이 20%인데 달지않아 먹지 좋아요~~

아이간식으로 딱이지요.

적당히 잘 말려서 씹어먹기에 좋거든요.

아이간식뿐 아니라 가끔 남편이랑 맥주 한 잔 할 때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설탕 외 다른 첨가물없어서 더 맛있는 망고슬라이스

이마트에서 산 아이간식 중 성공한 제품이예요. ^^*

망고는 다이어트와 피부 두가마리 토끼를 잡을 수있는 대표간식인 것 같군요.

아이뿐 아니라 저도 사랑해줘야겠네요. ^^*

원두를 사왔네요.

폴바셋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

폴바셋의 완소원두 시그니춰 블렌드를 사러갔던 터인데

마침 풀절이라 폴바셋 시그니춰 블렌드 구입을 다음 기회로~

가게 점원의 추천을 받아 폴바셋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를 구입했죠.

시그니춰 블렌드와 가장 유사하다는 말에 덥썩!

'

로스팅한지 일주일 정도 된 폴바셋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는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에는 좋은 것 같아요.

100% 아프리칸 베드에서 건조하고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향과 슈가 브라우닝,

크리미한 바디를 가진 원두랍니다.

폴바셋 시그니춰 블렌드와 비교를 하자면

우선 시그니춰 블렌드가 중배전,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가 강배전.

시그니춰 블렌드도 달콤하고 강한 초콜릿향이 있지만

시그니춰 블렌드가 조금 더 풍부하다고 해야 하나?

전체적인 맛으로 보자면 시그니춰 블렌드가 승!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는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어 좋지만

시그니춰 블렌드의 풍부하고 화려함은 기대하기 어렵더군요.

뭐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나 시그니춰 블렌드나...

둘 다 마시기에 행복한 커피임에는 틀림없지만요.^^

어느날 폴바셋 시그니춰 블렌드가 질릴 때쯤

브라질 모레니아 포모사를 구입하는 것도 나쁠 것 같지는 않네요. ^^*

명동칼국수,, 보리밥, 왕만두 먹기

아이가 명동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는 있는 명동칼국수집에서~

늦은 점심을 했네요.

칼국수 먹을때,,, 보리밥 먹어줘야 합니다.

참기름,, 고추장,,, 쓱쓱비벼서,,, 음 맛나다^^

왕만두가 먼저 나오네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맛나다는,,,,~

6개 5천5백원~^^

괜찮죠.

두번째,,, 명동칼국수,,, 국물,육수 모두 좋은데,,,~

고명이 좀 아쉬워요,,,~

예전에는 다져진 고기와 많이넣어주셨는데~,,,^^

칼국수 면발을 맛난 김치로 싸서 먹어줍니다.~ㅎㅎ

음,,, 이집  명동칼국수 정말 먹을만 하다는~...

닭칼국수로 점심 먹고 왔네요^^

1주일에 한번씩은 들리는 닭칼국수 집인데요.

4년 가까이 먹고 있는데 질리지 않는,,, 거의 마약수준?~ㅋㅋㅋ

오늘은 동료와 먹으면서,, 마약이야,,,,ㅋㅋㅋ

그런말을 했거든요.

진한 닭육수가 지대로인데,,, 혹시나 MSG?

그래도 너무 맛난걸~^^

이렇게,,, 닭칼국수를 비우고, 배는 채우고 왔네요^^

점심 식사들 하셨나요?

저는 얼큰한 닭칼국수로 점심먹고 왔네요.

7년 단골집인데요...

맛도 여전하고,,, 사람들도 많구요.

얼큰하면서 시원한 닭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곳이죠.

닭고기에 양념이 되어져 있어,,,~

휘~ 져으면 이런 포스로 변합니다.

어때요?

정말 맛나보이시죠~ ㅎㅎ

국물까지 배뱅이가 되도록 먹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활어회, 해산물 푸짐하게 먹은날

주말에 인천에 사는 동료집에 놀러갔는데요.

간만에 싱싱한 활어회와 해산물 실컷먹고 왔네요.

활어회는 광어,우럭을 떠서 왔는데요.

떠온 활어회를 서너시간 내장 보관을 해둔터라~

쫀득한 식감이 아주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약간 숙성시킨 회를 더 좋아라 합니다.

활어회,,,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나죠.

참치는 고추냉이,,, 우리나라 활어회는 초장이나 된장이 최고죠^^

활어회와 꽃게찜,, 새우구이,, 매운탕,,, 도토리묵~

완전 해산물로만 배가 터지도록 먹었네요.

활어회 옆에 밴댕이회가 조금 있었는데~

저는 이놈들이 맛나더라구요.

밴딩이회는 혼자서 다 먹었다는~^^

황실장,,, 활어회하고 해산물 정말 잘 먹었네,,,ㅎㅎ

오천원짜리 점심~^^

지하 식당가에서 일주일 두어번 먹는 오천원짜리 점심입니다.

자기 먹을만큼 담아서 먹는 뷔페식인데요~

그날 그날 반찬과 국은 바뀌고 간단히 먹을만 합니다.

이것 저것 담다보면 좀 과식을 하게되는게~ ㅜㅜ

그래도 요즘에 오천원으로 점심 먹기 쉽지 않잖아요.

감사하게 잘 먹습니다.^^

오늘 점심 밥상 _ 돈가스

입맛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돈가스 하나 오픈에 돌리고~

김치하고 먹었네요.

돈가스는 제품이구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단백하게 먹을려고 오븐에 돌려서 익혔습니다.

점심 밥상이 너무 부실한가요?

그래도 라면으로 때운것 보다는~ ㅎㅎ

반찬은 기침하고,,,

돈가스소스,,, 반찬이 너무 없어 이것도 반찬으로~ ㅋㅋㅋ

실치볶음,,, 마늘장아찌